포천 여행 중에 들른 빵집 카페, 브래드 팩토리를 공유합니다^^! 허겁지겁 삼켜버린 빵의 공장을 같이 보실까요
포천 브래드 팩토리
포천의 브래드 팩토리는 포천시 소홀읍 호국로 477에 있는 빵카페로 무봉리 토종순대국 주차장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 사진 처럼 주차할곳은 많으니 가시면 걱정안하셔도 되요
브래드 팩토리는 오전 9시에 오픈하여 밤 10시에 문을 닫으며, 빵 뿐만 아니라 커피, 쥬스, 티 등을 판매합니다.
브래드 팩토리의 건물 모습입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궁전같지 않나요?㉭㉭ 첫인상이 카페인지 궁전인지, 빵집인지 헷갈릴정도로 으리으리 하더군요 ㉬㉬
건물 앞 마당 정원의 모습입니다▲ 나무들과 예쁜 테이블과 의자, 밴치등이 들어오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았어요
마치 정원이 결혼식 연회장 하는곳같이 이뻐서 ~ 이런곳에서 스몰 리마인드 웨딩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건물 문 앞에는 모형의 모닝빵들과 브래드 팩토리 베스트 메뉴 칠판의 안내문이 귀엽게 자리잡고 있었어요
건물의 자동문을 지나면 이렇게 이쁜 화분과 나무들도 꾸며져 있어, 빵집보다는 식물원 온것 같다는 착각도 들었습니다㉪㉪
입구 문의 좌우에는 쓰레기를 치우는곳과 예쁜 꽃의 화분들이 있었어요. 들어오면서부터 기분이 좋아지는것은 저뿐만 아니라 손님들 모두 그렇게 느꼈을것 같아요^^
입구문을 지나 왼쪽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브래드 팩토리의 홀이 나오며 바로 좌측에는 주문받아 만들수 있는 케익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홀의 오른쪽에는 커피, 차등을 주문할 수 있는곳이 있으며, 중앙의 디피되어 있는 빵을 픽업한뒤 이곳에서 계산하면 됩니다▲
빵과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홀에는 테이블이 보시다시피 몇개 없드라구요. 다른곳도 있나 살펴봤어요
건물 입구의 중당 복도 기준 오른쪽에 이렇게 또 넓은 장소가 있었답니다. 굉장히 세련되어 있는것이 여긴 호텔 커피숍 같았어요☆
다시 메인 홀로 돌아와 먹고 싶은 빵을 둘러봤어요. 치즈가 들어간 빵들이 꽤 많고 일반 베이커리 보다는 가격이 조금 비쌌어요. 빵이 약간 가격이 나가는 이유는 천연발효종을 사용하고 우리밀 100%, 독일산 호밀 100% 쓰기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재료가 더 좋아도 맛이 안나면 아무 의미가 없겠지요? 저희는 구매 후 바로 맛을 보았어요
고민끝에 저흰 브래드 팩토리에서 제일 잘 나가는 생팡도르와 쇼콜라클래식(초콜릿맛) 그리고 모닝치즈빵을 구매했습니다.
모닝치즈빵은 직접먹고 나머지 두빵은 포장했는데, 빵 세개를 바로 다 먹고 싶을정도로, 여느 보통 빵집과는 다르게 차별적으로 맛이 나더군요
더 풍부하고 깊은향의 치즈와 생선살뜯듯이 찢어지는 속살빵이 아무데서나 쉽게 맛볼수 있는것은 아니었어요.
포천 여행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분위기가 마음을 50점 올려주고, 맛난 빵이 50을 더 올려 100점을 만들어준답니다㉭㉭
/다른 사람들이 흥미롭게 읽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