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쩡보귀 입니다^^
제주에서 꼭 놓치지 말고 보아야 할 절경 중의 하나, 대포해안 주상절리대를 다녀왔습니다
어릴때 엽서나 편지지에서만 보다 실제로 보니 입을 다물수가 없던 그 장소로 저와 함께 같이 가보실까요㉬㉬
자연에 감격하기
/제주 주상절리대/
주상절리는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216에 위치해 있으며 천연기념물 443호입니다. 위치를 찍고 차로 오시면 위와같이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 요금
위 사진 참조▲
주차를 하고 안쪽으로 걸어가면 바로 주상절리대 방문객센터와 귤 및 음료수등을 파는가게가 있고, 그 앞으로는 포토존인 큰소라가 있는 공터가 나옵니다.
방문객센터 건물을 지나면 바로 입장료를 발권할 수 있는 무인티켓판매기와 10인 이상 단체와 직접 구매 가능한 매표소가 나옵니다. 단체로 오시는 분들 아니면 대부분 무인티켓 판매기에서 입장권을 발권하시더군요.
입장료 어른 2천원
아동·청소년·군인 천원
무인판매기 또는 매표소에서 발권을 하면 위와 같은 입구로 검표를 하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여자분께서 티켓마다 바코드를 찍으시니 꼭 표를 확인하시고 들어가셔야 해요.
검표를 하고 들어가시면 작은 광장이 나오는데 돌고래 모형들과 예쁜 꽃들이 있어 입구 초입부터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배모양의 조형물과, 돛단배 모양의 나무 조형물이 가운데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끌었습니다.
입구의 작은광장에서 바로 왼쪽 길을 따라가면 기대하고 기대하던 주상절리대를 볼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전망대로 향하는 통로 계단으로 걸으니 주상절리 뿐만 아니라 장엄한 바다와 해안의 자연광경을 볼 수가 있었어요.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것은 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렇더군요
감탄의 탄식어 우와~~라는 단어가 여기서 제일 많이 들었던것 같아요 ㉭㉭
참고로, 주상절리대는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기둥모양의 수식절리로서 다각형이며, 용암이 회구에서 흘러나와 급격하게 식으면서 형성된것이라고 합니다.
감탄의 광경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사진도 많이 찍고, 탁 트인 해안에 심취해 노래도 흥얼거렸어요. 평소에는 안그러는데 이 자연의 힘이 사람을 흥분시키더군요
전망대에서 나와 다른 각도에서도 사진을 찍어봤어요. 가까이서 찍었을때보다는 웅장함은 덜하지만 그래도 멋있지 않나요? ㅎㅎ
주상절리대에는 주상절리를 감상 할 수 있는 전망대길 외에 예쁘고 멋진 풍경의 산책로 공원도 뒤쪽에 있었어요.
너무나 이쁜 아가가 엄마 뒤로 걸으며 숨바꼭질하는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너무 멀리서 찍었는지 이쁜 아기가 크게 나오지는 않았군요 ㅠ
마치 해외에 온것 같지 않나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었는데 그곳에 다시 온것만 같았습니다
주상절리대 산책로에는 특히나 많은 중국인 단체관광객 분들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시더군요. 한국인인줄 알고 사진부탁했는데 중국분들이었어요 
제주도 여행에서 천연기념물 주상절리대를 놓치고 돌아가시는 분들은 안계시겠죠^^? 자연의 웅장함과 압도적인 아름다운 힘을 주상절리에서 느끼고 제주여행을 더 흥분되게 즐겨봐요
/다른 사람들이 흥미롭게 읽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