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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천지연 폭포 입장료 & 후기사진 입니다

제주의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폭포, 천지연을 다녀왔습니다. 자연광경 일대에 감탄의 감탄을 금하지 못했던 그 곳을 같이 사진으로 떠나보실까요

 

 

내가 그대를 찾은것이 아니오

당신이 내 걸음을 오게 하였소

 

/제주 천지연 폭포/

 

 

 

제주도 천지연 폭포는 서귀포시 천지동에 위치해 있으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자연유산으로 천연기념물들이 서식해 있는 귀하고 장엄한 지질공원이기도 한곳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들어가는 입구에는 크게 무료 주차 공간이 있으므로, 주차로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몸이 편찮아 걷기 힘든 어른신들이나, 장애우 또는 24개월 이하 아이가 있다면 무료로 유모차 및 휠체어를 대여해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 관광지 어딜가나 이제는 무인티켓발매기가 있어, 단체로 할인하여 관람하는 경우 아니라면 간편하게 입장권을 발매 할 수가 있습니다.

 

 

천지연 폭포

입장료 위 사진 참조

 

 

 

개인으로 오시는 분들은 무인티켓발매기에서 발권하시면 되고, 단체로(10인 이상) 할인하여 입장하시는 분들은 위 매표소에서 ▲ 티켓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입장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 20분까지이며, 운영시간은 밤 10시 까지이니 차질없으시길 바래요.

 

 

 

 

 

 

검표소까지는 조금 걸으셔야 하는데, 그 걷는 길부터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푸른 수풀림과 곳곳에 돌하르방, 연못이 시작부터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다리를 건너 초입부에는 먼나무라는 나무가 있었는데, 색깔과 생김새가 너무 예뻐 사진을 찍지 않고는 지나갈 수 없을정도였습니다.

 

 

 

 

곳곳에는 생김새와 모양이 약간 다른 돌하르방들이 많았고 돌무덤, 해녀 모습의 조각상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검표소 바로 전에는 천지연 휴게소가 있었는데, 쥬스 커피 등의 마실것과 관광상품을 팔고 있더군요. 앞의 밴치들도 아늑하고 예뻐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검표소에서 구매한 티켓을 보여주고 천지연으로 향하는 길은 많은 나무가 우거진 숲길이었어요.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몰라도 걸어가는 길이 영화같은 분위기이었어요.

 

 

 

 

10여분 정도 걸으니 드디어 웅장하고 성대한 천지연 폭포가 나왔습니다. 천지연 폭포 앞에는 이미 수많은 관광객들이 관람과 사진을 찍으며 있었어요.

 

 

 

천지연 폭포는 높이 22m, 너비 12m이고 폭포 아래의 연못은 20m의 깊이로 꽤나 깊습니다. 폭포의 계곡 주변은 난대림이 형성되어 있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광경을 자아낸다고 해요.

 

 

 

 

 

 

 

사진으로만 폭포를 보아도 너무 설레고 심장이 격렬히 뛰지 않으신가요? 실제로 가서 폭포를 바라보니 눈과 귀가 그곳에 정령이 있는듯이 빠지게 하더군요.

 

 

 

 

천지연 폭포를 관람하고 돌아가는 길은 오던 길 반대편 길로, 푸르른 난대림과 꽃들이 많이 있는곳이었어요. 폭포를 턴하고 돌아오는길이 아쉽지 않을만틈 돌아가는 숲길도 하나 하나 멋있고, 신기했답니다.

 

 

 

 

여기는 천지연 미소바위▲ 라는곳으로 물감을 뿌리고 반으로 접으면 똑같은 모양이 나타나는 것처럼, 물결이 잔잔한 날에는 사람 형상이 드러나는 곳이래요.

 

 

 

 

돌아오는 길 마지막부근에는 여의주 조형물과 야외공연장이 있는곳이 나왔어요. 앞에서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캠페인도 하고 계시더군요.

 

 

 

무엇이든 소원을 들어줄것 같은 여의주 조형물과 조개껍데기 모습의 야외 공연장까지 모두 관람을 하니 천지연 폭포의 모든 관람은 끝이 났어요 ㅜㅜ

 

폭포를 돌아보며 이런 아름답고, 고귀한 곳을 인생 살면서 와보왔다는것이 제게는 정말 큰 영광이었습니다. 숲에서, 폭포에서, 연못에서 자연의 힘을 받고 제 세계가 더 커진것같아요. 제 걸음이 아니라 오게하여준 천지연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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