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쩡보귀 입니다^^
가족들과 인천 영종도로 레일바이크 여행을 왔습니다. 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던 레일바이크 투어를 사진으로 같이 즐겨보실까요
놀러가자
/영종도 레일바이크/
가족들과 따뜻한 날씨의 행복을 더한 휴일날, 인천 영종도의 레일바이크를 타러왔습니다. 영종도의 레일 바이크는 영종도 중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2017년에 개장한곳입니다.
보통 대부분은, 대중교통보다는 자가를 이용하여 오시는데 공원의 주차장이 무료로 넓게 있어 오셔서 주차로 인한 고민은 안하셔 되요
레일바이크 요금안내 (사진참조▼)
레일바이크 구간은 크게 A구간/ B구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구간, 인승별로 가격이 다르니 사진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티켓 구매시 주의사항이라면, 인터넷으로 구매해오신분들은 당일구매사용은 불가하니 꼭 알고 가서야 해요. 그리고 레일바이크를 출발하고 앞부분쪽에서 기념촬영을 하는데(즉석사진) 암묵적으로 티켓을 구매하면 동의한것으로 간주하니 오해없길 바랍니다.
기념 촬영한 사진은 한바퀴 돌고 내리면 나오는 곳에서 액자와 함께 사진을 만원에 판매합니다. (사진구매는 자유)
매표소 바로 옆에는 무인발권기도 있으니, 매표소 줄이 길면 이곳을 이용하는것이 훨씬 더 빠르답니다
매표소 옆에는 매점도 있어, 레일바이크 힘쓰기 전에 맛난 군것질로 체력 보충하고 타시면 될것 같아요 ㉭㉭
레일바이크 타는곳의 공원 모습입니다▲ 가운데 바퀴조형물이 있고, 비와 따가운 태양을 피해 앉아서 쉴수 있는 하우스도 있으며, 화장실 옆으로는 바닷가를 바로 볼수 있는곳도 있었어요.
이곳이▲ 레일바이크를 타는 곳입니다. 탑승 유의사항으로는 최대 4인까지 정원이며, 바이크간의 안전거리는 10m이상이라는것 꼭 유념하세요.
탑승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맨 앞에서부터 타는데 안전요원 할아버지께서 안전벨트 및 의자간격을 다 맞춰주십니다.
자~!! 이제 출발입니다
레일바이크의 페달을 신나게 밟으며 출발했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마음을 더 심쿵하게 하더군요
주변의 경관도 아름답고, 저멀리 영종대교도 보이고 가족 모두가 오랜만에 크게 웃으며 레일바이크를 탔어요.
중간마다 이런 건널목이 있는데▲ 이것은 도보로 지나가는 분들을 위하여 레일바이크가 근처에 오면 자동으로 차단기를 내려 원활한 통행을 도와준답니다.
중간에 금박지 잎으로 만들어 놓은 나무들이 일렬로 서있었는데, 신기하고 아름다웠어요 ㉬㉬
여기는 경관폭포라고 암절벽을 인공적으로 지어놓은 곳인데, 멀리서 보면 굉장히 웅장하답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경관폭포쪽에는 청소를 덜해놓은것 같아 오물등의 냄새와 물위에 둥둥 떠다니는 쓰레기들이 약간은 인상 찌푸리게 하더군요
경관이 가장 좋은 하이라이트 구간인데 조금은 아쉬웠네요.
길 이름 이쁘지 않나요? 사랑수길~ 마음이 이끄는대로~~ 가족과 연인들에게 행복의 길이네요
레일바이크를 정신없이 웃으며 타고 오니 벌써 끝의 반환점에 도착했네요. 반환점에 다다르면 안전도우미 아저씨께서 방향을 반대로 돌려주십니다.
반환점 50m전 부터는 브레이크로 속도 낮추는거 명심하세요^^ 안전운행!
반환점에서 방향을 바꾸어, 다시 돌아온길로 고고
휴일날 가족과 연인끼리 영종도 레일바이크로 추억만들기 참 괜찮쥬^^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바다도 보고 바람도 쐬며 행복지수 , 사랑지수 up해보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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