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쩡보귀 입니다^^ 아내가 구입한 발매트 정보를 공유할까 합니다. 주부들 사이에서는 핫한 제품이라는데 같이 살펴보실까요
모야 모야
물기를 몇초만에 흡수해버리네
/규조토 발매트 후기/
아내가 구매한 제품은 일본 히로사에서 나온 규조토 발매트 입니다▲ 주부들 사이에서는 벌써 입소문이 핫하게 퍼진 상품으로 일반 발매트와 다르게 수분을 몇초만에 흡수하는 매트에요
현재 1+1으로 배송비 포함 14,000원 전후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아내가 급구매해서 하루만에 배송을 받았습니다. 외관 겉포장을 뜯으면 한번 더 이렇게 박스포장되어 있어 일본인들의 꼼꼼함을 엿볼수 있는것 같아요.
갈색 종이 포장지를 뜯으니 에어캡포장까지 되어 있네요 후덜덜
제품하나에 포장재료비가 얼마 들었을까요 인정하기 싫지만 아직 써보기도 전인데 포장세심함에 인죵! 인지용! 하게 되는군요.
에어캡 포장안에는 제품설명서와 본제품 그리고 사포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에어캡까지 뜯어낸 규조토 발매트 모습입니다▲ 참고로 아내는 대(L)사이즈인 가로(600m) 세로(390mm) 두께(9mm)인 민트색상을 구매했어요 (색상은 민트,그레이,핑크 3가지가 있음)
솔직히 처음 눈으로 보기에는 나무판에 색깔 입혀놓은것 같아 왜 샀나 싶었어요㉬㉬ 하지만 그랬다면 구매하질 않았겠죠?
규조토 발매트는 외관상 딱딱한 나무매트 같아 보이지만, 화학성분이 없는 천연제품의 자연소재 규조토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분을 빠르게 흡수, 건조가 됩니다.
또한 섬유 재질의 매트가 아니기때문에 진드기나 세균이 생기지가 않아 세탁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정말 괜히 산게 아닌거죠 ㅎㅎ
규조토 발매트 실험해봤어요▼
손바닥에 물에 적셔 찍은뒤 몇초 지나지 않아 금방 마르더군요. 신기신기
<첫번째 실험▲>
이번엔 컵에 물을 담아 규조토 발매트에 엎지른 모습입니다▲ 수분의 양이 많아 첫번째 실험보다 몇십초 더 걸리긴 했지만 확실히 금방 물이 말랐어요
<두번째 실험▲>
실제 실험까지 해보니 정말 구매하길 잘한 발매트입니다. 처음 열어보고 그냥 나무판같아서 아내한테 왜 샀냐고 핀잔준게 부끄럽군요 ＝_＝a 얼마나 제가 샤워하고 집안을 막다녔으면 아내가 이런것을 샀나 뉘우침도 드네요 ㅎㅎ
참고고 규조토 발매트는 3~4개월 사용하면 흡수력이 약해질수도 있다고 하니 그럴땐 동봉되어 있던 사포로 살살 한쪽방향으로만 문질러주시면 된다고 하네요. 좋은 제품샀으니 사포문질르는건 제가 해야겠어요
규조토 발매트 후기를 끝내며 한가지 아쉬운점은 우리나라에도 이런제품이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텐데라는 생각도 드네요ㅠ 몇년전까지만 해도 중소기업들의 이런 규조토 발매트처럼 기발한 제품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많이 안보이는군요.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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