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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마장호수와 출렁다리 다녀왔어요 - 좋다 좋아^^

안녕하세요 쩡보귀 입니다^^ 가족과 함께 파주의 마장호수에 가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흔들흔들 출렁다리도 건너보고, 근방의 맛집에서 막국수도 먹고, 호수도 돌면서 보낸 좋은시간을 공개합니다.

 

 

가족과 함께

마장호수와 출렁다리 여행

 

 

 

우선, 마장호수 가기전에 필수적으로 알아야할것은 주차에 관한것입니다. 마장호수 근방 전 구간은 위 사진으로 보듯이 주정차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대신 무료주차를 할수 있는 1주차장부터 ~9주자장까지가 있어요.

 

1~9주차장까지 있지만,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워낙 관광객들이 많기 때문에 차가 많아 주차를 하는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점은 꼭 알고 가셔야 주차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받으실수 있어요.

 

팁을 들리자면 어느 주차장인든 모두 걸어서 마장호수 근방을 구경하실수는 있으나, 출렁다리만 건너고 금방 돌아올 목적이신분들은 3주차장을 이용하는것이 그나마 가까우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주차장들은 급하게 만들어진 까닭에 펜스가 없으며 아직 자갈이나 돌길이 많은 까닭에 주차 또는 운전시 항시 조심하셔야 합니다.

 

 

제3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호수로 가는 길입니다▲ 안내팻말에는 흔들다리라 적혀 있는데, 출렁다리로 부르기도 하고 흔들다리로 명하기도 하더라구요.

 

 

 

 

마장호수를 첫 마주했을때 찍은 모습들입니다▲ 첫인상은 왜이리 작나 싶었는데 걸으면 걸을수록 출렁다리로 가까이 갈수록 마장호수는 굉장히 컸어요.

 

 

 

저끝은 호수 건너편의 뚝방모습인데 호수를 한바퀴 돌면 갈 수 있는곳이에요. 마장호수 코스는 대부분 보통 출렁다리를 건너고 내려오면서 뚝방길로 호수를 한바퀴 돌더군요.

 

 

 

 

마장호수의 주의안내문인데, 호수에서 불법낚시 등을 하면 안되고 불법야영등도 금지라고 하네요. 허락되지 않은곳에서 텐트등을 치시면 안되요

 

 

 

 

 

 

출렁다리로 가는길에 호수사진을 많이 담아봤습니다. ♪내마음은 호수요 그대의 뜰에 머무르게 하오♬ 김동명님의 시가 떠오르더군요 ㅎㅎ

 

 

 

 

출렁다리 가는길에는 중간에서 쉬는 분들도 많았고, 전문카메라를 가지고와 동영상 촬영하는분들도 계셨어요 마장호수와 출렁다리가 핫한곳이라 관련 영상이 많이 제작되는것 같았어요.

 

 

 

이쪽 계단이 출렁다리도 가는길입니다▲ 계단으로 올라가지 않고 계속 직진해서 걸으시면 호수를 한바퀴 도는길이니 참고하길 바래요.

 

 

 

출렁다리로 가는길은 험하지는 않지만 약간 가파르니 어른신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길로▲ 5분 정도만 더 걸으면 출렁다리와 전망대가 나옵니다.

 

 

전망대와 출렁다리로 가는길에서 올려다본 다리의 모습이에요▲ 밑에서 보았을뿐인데도 굉장히 웅장하더군요

 

 

 

 

드디어 전망대와 출렁다리에 올라왔습니다. 호수 전체를 바라볼수 있는 전망대도 으리으리하고 멋졌어요

 

 

출렁다리에 올라오면 한가지 재미난 이벤트가 있는데, 다리에서 사진을 찍고 주변 음식점에 인증사진을 제시하시면 10%할인이 된답니다 ㅎㅎ

 

주변 음식점 아무데서나 되는것은 아니고 이벤트 광고제휴를 하는곳만 되니 참고하세요^^ 저는 아무데나 되는줄 알고 우길뻔했어요;

 

 

 

 

 

드디어 출렁다리 앞에 섰네요. 얼마나 건너보고 싶던곳인지 가족들 모두 흥분이 엄청 됐어요 

 

출렁다리는 오전 9시부터 저녁6시까지만 이용을 할수 있으니 저녁때 가서 한잔하시고 막 건너보겠다고 그러시면 아니됩니다(그런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가족들과 함께 걸었는데, 막상 걸어보니 약간은 무섭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대범한척 ㅎㅎ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다리를 건너는 재미도 있지만 더 재미난것이 옛날 대중가요를 크게 틀어줘요. 그래서 무서움도 덜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내서 더 좋았던것같아요.

 

 

 

 

 

출렁다리를 건너 맞은편 아래로 내려와 사진으로 전망대와 출렁다리를 담은 모습입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출렁다리에서 내려오면 뚝방길로 안내하는 호수 둘레길이 나옵니다. 주변 숲과 어울려 출렁다리 건너는 만큼이나 많이 힐링이 되더군요.

 

 

둘레길에서 어마어마한 잉어들도 눈에 띄어 사진을 찍었답니다. 실제로 보니까 괴물같은 생김새에 엄청 컸어요 ㉪㉪

 

 

 

이곳이 아까 사진으로 언급했던 호수의 마지막 코스인 뚝방길이에요▲ 뚝방길에서 호수의 출렁다리와 전망대 있는 곳을 바라보면 다른 모습의 풍경에 감동이 또 옵니다. ㅎㅎ

 

 

가족과 함께한 파주의 마장호수와 출렁다리 여행! 오랜만에 행복과 힐링을 만끽한곳이었습니다. 날씨 좋은날 또 한번 가고 싶네요

 

※ 참고 마장호수 근방 맛집

[Taste-굿/> 맛집] - 파주의 마장호수 근방 맛집 - 평양 초계탕 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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