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쩡보귀 입니다^^ 오랜만에 저의 미각을 정신 못차리게 만든 빵을 만났습니다 무슨 빵인지 궁금하시죠? 사진과 함께 제가 사랑에 빠져버린 빵을 만나보시죠
나는 아내가 있다
이러면 안된다!
파리바게뜨
피치블라썸롤과 사랑을 하다♡
제가 사랑에 빠져버릴정도로 맛나게 먹은 빵은 파리바게트에서 나온 피치블라썸롤 이라는 복숭아맛 롤케익입니다 ㉭㉭
피치블라썸롤은 파리바게트에서 만원이 약간 넘는 가격으로 긴 롤케익 빵 종류에요.
롤케익의 원영어명은 PEACH BLOSSOM으로 복숭아 꽃이 피다라는 뜻이에요. 실제로 박스를 열어 롤케익을 꺼내보면 왜 이름이 피치블라썸인지 짐작하실수가 있답니다^^
피치블라썸롤을 꺼낸 모습입니다▲ 분홍색과 핑크빛으로 이쁘게 색깔되어 있는 롤케익의 모습은 그윽한 아름다움을 지닌 미녀와도 비슷해보이기도 했어요
롤케익이 아무리 이쁘고 맛나보여도 가족들과 함께 먹거나 아이들에게 주려면 꼭 영양성분을 봐야겠죠! 피치블라썸롤은 총 490g에 1,615kcal의 열량이며 복숭아는 총내용량에 2.85%, 피치트리 0.85%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롤 한조각을 컷팅해 찍은 모습인데▲ 너무 이쁘지 않나요? 먹기 아까울정도의 색깔과 모양과 향이 가족들에게 안주고 저혼자만 독차지 하고 싶을정도였어요㉭㉭
빵에 이런감정을 갖는다는것이 정말 신기하죠? 저와 같은 감수성 높은 아저씨들은 아마 저와 같이 설레임도 느끼실꺼에요
피치블라썸롤은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맛또한 삐~이용 갈정도로 매력적이었어요 기본적으로 복숭아맛이 베어 있는데다 롤케익 사이사이 복숭아 과육조각이 기분 좋게 씹히고, 또한 크림에서는 치즈향의 맛과 느낌이 들어있어 마치 무언가에 홀릭되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피치블라썸롤 케익^^! 아내도 주지말고 애들에게도 먹이지 말고! 저같이 사무치게 외로운 중년 아저씨들에게 혼자 달콤하게 드시길 강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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