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쩡보귀 입니다 ^^
파주 여행의 길목에 위치한 작은섬같은 파주출판도시 휴게소를 소개합니다. 임진각이나 프로방스 다녀오시는 분들은 한번쯤은 들르는곳입니다.
파주 출판도시 휴게소는 휴게소치고는 많이 작습니다.
주차공간도 대형 휴게소에 비하면 많이 협소한편입니다. 그러나 있을건 다 있다는.....그런곳이죠^^
휴게소 사진을 찍으려 할때 차에서 나온분이 급놀래서 피하셨어요 ㅎ 순간 멈추고 찍었는데 뒷모습이 그래도 나오셨네요 
이름하고 걸맞게 휴게소안에는 책방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책방을 이용하는 이는 별로 없지만 휴게소 특색을 한번에 나타내는 공간이었어요.
장애인 주차공간 앞쪽에 책방공간이 있으며 옆으로는 예쁜 흔들의자 있습니다.
추워서 앉기에는 무리가.....ㅎㅎ
다른 휴게소와는 다르게 쓰레기통, 분리수거통이 건물 앞에 있지 않아 깔끔했습니다. 흔히 고속도로 큰 휴게소에 들르면 제일 인상 찌푸려 지는것이 건물앞에 너저분한 쓰레기통이거든요.
휴게소 중앙에는 명인만두, 스넥코너 , 호두과자등을 파는 코너가 있고, 건물 왼쪽에 식사를 할 수 있는 푸드코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건물 오른쪽으로는 화장실과 여러 휴게용품 및 차량용품을 파는곳들이 있습니다. 남자 화장실 왼쪽 옆으로 농구 게임 할 수 있는곳도 있네요 ㅎㅎ
푸드코트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눈에 확 띄게 던킨 도너츠가 크게 자리잡고 있으며 비빔밥 전문점이 들어옵니다.
푸드코트안의 맨 왼쪽에는 편의점과 돈까스 전문점이 있습니다. 안쪽의 중앙에 앉아서 식사하는 테이블들이 공부방 책상 같네요 ㅎㅎ
파주출반도시 휴게소는 작고 깔끔했으며, 조용하고 서민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 간다면 책을 한권 가지고 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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