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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아너 v10 장단점 - 갚고 싶다!

안녕하세요 쩡보귀 입니다 ^^

 

화웨이에서 중상급기 스펙의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이름은 아너 v10 인데요. 50만원초대의 가격에 인공지능 마이크로칩이 내장되어 있고 18:9 화면에 중국폰 치고는 극강의 카메라 기술이 달려 있다고 합니다. 와우! 듣기만 해도 벌써 당기는데 자세히 살펴 볼까요.

 

 

아너 v10의 가장 큰 특징은 970 AI 마이크로칩과 10nm CPU를 탑재하여 출시되었습니다.  이것은 안면인식 기능을 제공하여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 바로 잠금 해제가 가능하게 하고 실시간 번역,  음성보조, 스마트 보조가 되며, 그리고 대용량 3D 게임 플레이도 문제없이 가능하게 합니다.

 

 

전면은 5.99인치로 18:9 베젤리스 디스플레이이며, 요즈음 나오는 베젤리스 스마트폰들과는 다르게 하단 중앙에 물리키가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저같이 소프트키를 불편해하는 노땅 아저씨들에게는 안성맞춤 인것 같아요. 그리고 기본 보호필름이 딱 맞게 붙여져 상품이 출고됩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필름을 추가적으로 살 필요가 없으며, 보호필름을 붙이는 수고와 불편함도 없습니다.

 

 

카메라는 2000만 화소 AI 포커스 듀얼카메라입니다. 어떤 물건이든 장소든 최적의 이미지가 찍혀지며 듀얼 F1.8 대형조리개와 2 iN 1 PDAF 듀얼 코어 포커스 기술로 컬러풀하고 깊이있는 색채감을 표현합니다. 그러나 OIS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 않아 사진이나 동영상 찍을때 흔들림을 잡아주지는 못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또한 후면 카메라가 약간 튀어나와 케이스를 씌우지 않으면 파손의 단점이 있습니다. 폰패키지에 투명 TPU 케이스가 기본으로는 있으나 케이스 없이 폰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카메라 중점 관련 충분히 고려해야 할 점이라 생각됩니다.

 

 

 

V10은 3750mAh의 일체형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었습니다. 퀵차지로 빠른 급속충전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전량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전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19시간 동안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고, 160시간 음악재생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무선충전 기능은 가능하지 않아 이것 또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18:9 베젤리스 디스플레이 폰이지만 하단에 물리키가 있어, 한손으로 스마트폰 사용시, 소프트키의 메뉴와 뒤로가기 탭을 터치할때보다 불편함을 덜 수 있습니다. 메뉴와 뒤로가기 키는 설정을 바꿀수 있으며, 하단에 보이지 않게 하여 디스플레이를 더 넓게도 사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화웨이 고질적인 터치센서와 진동의 약함으로 국내폰 쓰다 이 폰으로 바로 넘어가는 분들에겐 아주 큰 단점일것입니다.

 

 

 

통화품질은 국내폰보다는 약간은 덜하지만, 샤오미 및 오키텔폰을 써본 사용자 입장으로서 굉장히 좋게 나왔습니다. 스피커폰 음질도 깨끗하여, 통화를 자주 하는 분들에게  중국폰의 저질통품을 이 폰에서는 생각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그 외에 듀얼 유심에, USB C타입이며, 바디는 매끄러운 메탈로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큐텐에서는 무료배송으로 약 480달러 전후 (4+64GB) 판매되고 있고. 글로벌 언어 지원으로 한국어 가능하며, 블루 / 블랙 / 골드 / 레드 4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 기능이면, 거의 상급기 폰으로 봐도 무방하리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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