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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 맛집 - 백련초 들깨 칼국수^^

안녕하세요 쩡보귀 입니다^^

 

밖에서는 잘 안사드시는 어머니께서 웬일로 직접 가자고한 동인천의 칼국수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오랜만의 모자지간에 점심식사 데이트를 즐긴 그곳으로 한번 가보실까요

 

 

동인천 칼국수 맛집

백련초&들깨 칼국수

 

 

동인천의 백련초 들깨 칼국수는 인천 동구 수문통로에 있는곳으로 동인천역 뒷광장에서 10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인근가게들이 많지만 이곳만 사람이 바글바글하여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따로 주차장은 없으나 음식점 앞에 이렇게 주차할곳들이 있긴 합니다. 그러나 상시 주차차량들이 많아서 차세우실때는 좀 헤매실꺼에요 ㅠㅠ

 

 

가게 내부는 모두 좌식테이블이며 , 아늑하고 따뜻한 온돌바닥으로 되어 있습니다. 점심때가 약간 지난 오후2시경 방문해서 그런지 다들 먹고 나가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덕분에 내부를 찰칵 잘찍을수 있었네요^^ 

 

 

 

어디보자~ 오랜만에 회장님이 사주시는데 제일 비싼걸 먹어 볼까요? 으잉ㅡ_ㅡa 가장 비싼게 파전이네요 ㅎㅎ

 

어머니께서는 아들의 의향도 묻지 않으시고 바지락칼국수 2인분을 주문하셨습니다㉪㉪㉪ 칼국수 전문점이니 칼국수를 먹으려 했지만.... 선택권이 없다는....ㅠㅠ

 

 

백련초 들깨 칼국수

 

- 가격 및 메뉴 -

위 사진 참조

 

 

주문한지 몇분도 안되어 에피타이져 메뉴로 꽁보리밥과 반찬이 나왔습니다 칼국수를 주문했는데 프리 서비스로 꽁보리밥도 주시니 칼국수 먹기전부터 기분이 좋아졌어요㉭㉭

 

 

 

 

고추장에 꽁보리밥을 비벼, 같이 나온 김치에 뚝딱했습니다. 보리밥은 양이 많지 않고 딱 적당한데다 비벼먹은 고추장의 매운맛이 뒤에 나올 얼큰한 칼국수의 입맛을 댕겨주는 역할을 하더군요

 

 

주문한 바지락 칼국수가 나온 모습입니다▲ 손님들의 보리밥 다 먹는 시간을 계산이라도 한듯 정확하게 바로 나와주어 깜짝 놀랐어요 

 

 

칼국수보다 훨씬 더 많은 바지락조개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국물도 굉장히 얼큰하고 국수 또한 탱탱해 보리밥 먹은뒤의 식감을 더 올려주었어요 회장님께서 역시 괜히 데려온곳이 아니었습니다. 까다로운 어머니의 입맛을 확 잡은 이유가 있었어요 ㉬㉬

 

보리밥 서비스에 맛난 김치, 그리고 많은양의 바지락까지 주는데  7,500원이면 고민할 필요없는곳 같아요^_^ 쩡보귀's 어머니 진심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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