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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맛집 - 갯골생태공원 근방 흥부네 쌈밥^^

안녕하세요 쩡보귀 입니다^^

 

시흥의 갯골생태공원에서 벚꽃과 아름다운 경치를 관람하고 맛난 점심식사를 한곳을 공개합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다이어트를 잊게했던 그곳으로 출발해보실까요☆

 

 

시흥 갯골생태공원 맛집

흥부네 쌈밥

 

 

 

갯골생태공원에서 힐링을 하고 맛난 점심을 먹은 곳은 갯골생태공원 근방 시흥 장곡동의 흥부네 쌈밥 이란곳입니다. 제육쌈밥과 우렁쌈밥, 삼겹살을 전문으로 하는곳이며, 일반 고깃집에 비해 반찬과 쌈채소 등을 많이 주는곳으로 유명한곳이에요

 

식당 근방에 도착했을때 맛난향이 풍겨 코를 따라 찾아갈수 있었어요㉬㉬

 

 

메뉴 및 가격

위 사진 참조

 

 

 

식당으로 들어가니 점심때가 약간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단체로 오셔서 고기드시는 분들도 많았고, 쌈밥을 드시는 분들도 꽤 있었어요.

 

홀은 모두 좌식이며, 주방이 바로 붙어 있어 음식 나오는 시간이 빨랐답니다

 

 

저희는 삼겹살이 너무 땡겼지만 ㉭㉭ 쌈밥 전문점이니 메뉴로 제육쌈밥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지 5분만에 음식이 나왔는데 완전히 요리된 제육이 나온것이 아니라 위 사진처럼▲ 즉석떡볶이 하듯이 야채와 양념까지만 한 제육이 나왔어요.

 

 

기본 반찬으로 파김치, 열무김치, 양상추 샐러드, 단호박 등이 나왔고 바로 뒤를 이어 많은양의 쌈채소와 우렁쌈장, 된장찌개까지 주셨어요. 와우 반찬으로만해도 밥한공기 뚝딱하겠더군요

 

 

 

채소로 나온 상추와 깻잎도 끝의 꽁다리까지 깨꿋히 잘라서 주시고, 제육 또한 큼지막한 야채들이 있는것이 먹기전부터 군침을 돌게했어요 ㉪㉪

 

 

나온 제육을 볶는 모습이에요▲ 고기에 호박에, 양파, 대파까지.... 10분의 볶는 시간이 왜 이렇게 긴지  눈으로만 보기엔 너무 간절했습니다^^;

 

 

 

된짱찌개와 우렁쌈장은 제육이 반정도쯤 익었을때 타이밍을 맞춰서 주시더군요. 된장찌개와 우렁쌈장은 맛이 너무 뛰어나서 쌈밥 고기전문점이 아니라 된장찌개 전문점 온줄로 착각이 들정도였어요

 

 

제육이 드디어 다 익고 바로 쌈을 싸서 먹어보았습니다. 매콤하면서도 좋은 고기의 순수한 맛이 나고, 약간 달면서도 뇌를 가득채우는 달콤의 매움이 다이어트를 이 순간만틈은 잊게끔 해주더군요.

 

요근래 먹었던 음식중에 집에 싸가서 또 먹고싶다 할 정도로 최고 of 최고였던것 같아요

 

 

갯골생태공원에서 마음을 힐링하고 근방 맛집인 흥부네 보쌈에서 몸과 입을 호강한 오늘은 쩡보귀 최고의 날이였습니다. 여름에 와서는 삼겹살과 우렁쌈밥을 꼭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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