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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항 쉑쉑버거 - 버거 맞아?^^

인천 공항의 제2터미널이 1월에 오픈했지만, 유럽노선 위주라 가볼일이 별로 없었어요. 이번에 주말 영종도에 볼일이 생겨, 드뎌 제2터미널을 오게 되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바로 눈에 들어온 버거 맛집부터 들렀는데~ 함께 사진으로 가보실까요

 

 

인천 공항 맛집

/쉑쉑 버거/

 

SHAKE SHACK

 

 

제가 방문한 인천 공항의 맛집은 지하1층 중앙에 있는 쉑쉑버거 입니다. 쉑쉑버거는 뉴욕의 프리미엄 버거로 강남1호점을 시작으로 오픈한 수제버거에요. 이곳 인천공항 쉑쉑버거점은 6호점이라고 하네요.

 

 

제2여객 터미널에 위치한 음식점 중에 이곳만 사람이 제일 붐볐던것 같아요. 입구는 이렇게▲ 오픈되어 있으며, 직접 먹고 가는분들과 테이크아웃 포장 하시는분들 줄이 따로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쉑쉑버거 인천공항점은 오전 6시 오픈하여, 밤 9시 반까지 영업하며 주문은 밤 9시까지만 가능합니다.

 

 메뉴 및 가격 사진참조

 

 

 

메뉴와 가격은 입구에 크게 붙어 있는데~ 솔직히 저같은 노땅뿐만 아니라 젊은사람들까지도 뭐가 뭔지 몰라 좀 헤매게 되더군요. 버거사진이랑 메뉴와 가격을 같이 올리고 심플하게 해놓으면 참 좋을것 같았어요.

 

 

입구에서 이렇게▲ 검정색 유니폼을 입은 직원분이 쉽게 볼수 있는 메뉴종이판을 주십니다. 그래도 잘 모르겠는건 똑같아요 ㅜㅜ

 

 

이곳이 주문하는곳입니다▲ 메뉴판을 유심히 보다 도저히 모르겠어서 그냥 쉑쉑버거 싱글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좀 세더군요 주문받아주시는 직원분들이 설명을 친절히 해주시니까 그제야 이해가 됐어요^^;

 

 

 매장안의 모습 사진 참조

 

 

 

 

매장안의 테이블은 주로 2인 테이블이었고,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3~4인용 테이블도 있습니다.

 

 

 

 

다른 버거 프랜차이들과 마찬가지로 주문받고, 먹고 난 뒤 치우는것은 셀프이며 플라스틱 포크, 소스등을 마음대로 더 가져올수 있는건 더 좋았어요.

 

 

 

이것은 쉑쉑버거의 주문용 벨인데▲ 약간 특이하죠? 동그란것보다는 더 매력있는것 같지만, 실제로는 크기만 커요

 

 

쉑쉑버거의 주의 사항으로는 애관견은 같이 들어올 수 없으며, 외부음식 반입은 금지됩니다.

 

 

 

드디어 주문한 쉑쉑버거 싱글과 감자튀김이 나온 모습이에요▲ 가격에 비하면 버거는 많이 작은편이에요 그러나 맛은 반전입니다 ㉭㉭㉭

 

한마디로 말하자면 버거 같지가 않았어요. 페티와 빵이 정말 부드러웠으며, 들어있는 야채 또한 조합이 너무 잘 맞아서, 먹는 내내 아주 부드러운 스테이크에 빵 살짝 올려놓고 먹는 느낌이었어요. 여러 수제버거도 많이 먹어 보았지만, 진심 이 버거는 제 인생에서 먹어본 원탑이었네요

 

감자튀김도 서브용 음식 같지 않고, 메인이라 할 만큼 모양과 맛, 그리고 향까지 잘 잡아서 나왔더군요. 셀프바에서 머스터드 소스와 마요네즈를 가져와 먹으니 조합이 너무 좋았어요㉬㉬

 

인천 공항 쉑쉑버거~ 약간 가격은 비쌌지만, 버거의 부드러운 맛은 최고였습니다^^ 엄지척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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