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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박물관은 살아있다 - 입장료 & 후기사진^^

안녕하세요 쩡보귀 입니다^^

 

제주 여행 중 예상치 못한 비가 계속 와서 여행의 난항을 겪었어요ㅠㅠ  하지만 전화위복이라고 해야할까요? 비가 없는 코스로 급선택한곳에서 더 흥분되고 더 재미있었던 이야기로 같이 가보실까요

 

 

비가 와도 좋아

/제주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 여행 중 비가 너무 많이 내려 급하게 코스를 바꿔 온곳은 서귀포시 중문에 있는 박물관은 살아있다 입니다. 주차된 차량 엄청 많은게 보이시나요? 비가 와서 그런지 관광객들이 이쪽으로 굉장히 많이 왔어요 참고로 주차료는 공짜입니다.

 

 

박물관 안쪽으로 들어서면 사진으로 보이는 이쪽에서▲ 매표를 합니다. 매표를 바로 하면 매표소 바로 옆으로 입구가 있어 그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입장료 참조

 

 

입장권을 온라인으로 구매하신분들은 구매 후 1시간 이내에 입장은 제한될 수 있으니 유념하세요 ㉬㉬ 온라인 쿠폰을 구매하고 1시간 뒤부터 사용이 가능하거나 당일 입장이 가능하지 않은 경우가 있으니 구매한 온라인에서 꼭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제주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일반적인 전시를 하는 박물관이 아니라 착시아트, 미디어아트, 스컬쳐아트, 프로방스아트 등으로 구성되어 눈으로 보는 착시현상을 현실로 상상이 되도록 하여 관람객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동참하는 박물관입니다.

 

무슨말인지 어려우시죠^^? 그럼 사진으로 후기와 박물관에 대해 보실까요 ㅎㅎ

 

 

 

 

 

 

사진을 보니까 이제 어떤 박물관인지 감이 잡히시죠? 착시적인 아트 전시품에 관람객들이 같이 참여하며 사진을 찍는 살아있는 박물관인곳이에요㉪㉪ 고흐, 모나리자 아트 등 정말 실제 같이 느껴지더군요.

 

 

 

박물관 관람 코스 중간에는 스낵바도 있어, 맛난 간식을 즐기며 관람을 할 수도 있습니다▲ 소세지 하나 물고 박물관 한바퀴 돌면 배 금방 꺼져요 ㅎㅎ

 

 

이곳은 얼라이브 오르간이 있는 뮤직홀로 신통이 라는 곳이에요. 18가지 음색으로 탱고, 룸바, 대중음악까지 음악을 연주하는 곳입니다▲

 

 

 

 

 

 

 

 

비가 와서 어쩔수 없이 이곳으로 오긴 했지만, 재미있을까 싶었는데 사진 한장 한장씩 찍을때마다 어린아이들보다 더 즐기고 있는 아내와 저를 보며 이렇게나 웃고 재밌었던 때가 있었나 생각이 들더군요

 

 

 

 

 

 

 

제일 재미있게 사진을 찍었던 곳입니다▲ 아내가 이렇게나 권투를 잘하는 여자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 앞으로 까불면 안되겠어요^^;

 

 

 

 

 

 

 

 

 

 

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서 간신히 제주 여행을 왔는데, 비가 많이 와서 우울해 하던 아내가 너무 행복해해서 저도 더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아내의 본래 모습

 

 

 

 

 

 

 

박물관의 모든곳을 보고 나오면 기념품을 파는곳을 끝으로 모든 관람이 끝이 납니다. 예쁜 인형들과 귀여운 조각품들이 박물관에서 나온 열기를 그대로 이어줬어요

 

 

 

기념품 파는곳은 원래 사진을 찍으면 안되는곳인데, 너무 귀여운 고양이 조각품이 있어 몰래 찍었습니다. 죄송해요 주인장님 ㅠ 우리 부부같아 셔터에 손가락이 갔어요 ㉬㉬

 

비가 와도 좋은곳, 비가 오지 않아도 너무 볼거리가 많은 곳, 제주 박물관은 살아있다/ 꼭 들려보시길 바래요. 아직도 사진을 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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